김태원

초록뱀미디어, 올리브나인 등의 콘텐츠제작회사를 설립하고, CJ E&M 드라마국장 등을 역임했다.
현재 푸른여름스토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.
1999년부터 <런딤> <아크>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부터 <올인>, <불새>, <프라하의 연인>, <황금신부>, <주몽>, <타짜>, <선덕여왕>, <드림하이> 등의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제작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휘하였다.

2011년부터는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이 한국 콘텐츠산업의 선(善)순환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열쇠라고 생각하여,
미국 헐리우드의 스토리이론을 연구하고, <욕망의 레시피>라는 우리 현실에 기초한 스토리이론을 정리하였다.
이후 창작 지망자들에 대한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 스토리의 기획창작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.

저서 : <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> (파람북, 2019)


* 강사의 말

영화, TV드라마, 소설 등을 비롯한 스토리의 기획창작, 크고 작은 스토리텔링은 고단하고 어려운 일입니다.
그렇게 힘들여 쓴 글인데, 가장 많이 듣는 평가가 무엇이었나요?
아마도 스토리의 뼈대=플롯이 부족하다거나 캐릭터가 약하다거나...
어쩌면 “재미없어”라는 성의없는 한 마디에 좌절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.

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스토리, 누가 들어도 귀가 솔깃해지는 스토리는 ‘플롯과 후크의 마술’의 결과물입니다.
12주(12회차)에 걸쳐 플롯을 중심으로 장르와 캐릭터란 무엇인지, 어떻게 다루고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는 강좌입니다.
아마도 이 강좌를 마치고 난 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있는 자신의 창작역량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함께 더불어 파이팅입니다!